2020년 1분기 애니메이션 평가 벚꽃이 활짝 핀 4월이 되었습니다. 2분기 시작을 앞두고 1분기에 종영한 애니메이션의 간단한 평가를 해보고자 합니다. 1.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기대에 부응하는 작화로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세계관은 다르지만, 길가메쉬가 활약하는 모습은 기존의 페이트 팬들이 원하는 장면이었죠. 캐스터 길가메쉬, 그리고 화려한 전투신은 기존의 페이트 팬들의 마음을 붙잡는데 결국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의 또 다른 큰 축의 팬들은 바로 게임 원작 팬들입니다. 이 팬들은 원작에서 애정을 들이며 자신들의 서번트를 성장시켰고, 과금 유저들도 꽤 많습니다. 이들은 원작의 순서와는 다르게 방영한 애니 스토리(7장 바빌로니아) 외에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몇 달째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이 여파는 EPL을 포함해 유럽축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미 확진 선수들이 나오고 있는 과정에서 잉글랜드를 포함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리그들이 연기, 혹은 중단되고 있습니다. 맨시티도 코로나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데요. 코로나 의심으로 왼쪽풀빽 벤자민 멘디 선수는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향후 일정이 크게 바뀌어 그로 인한 손익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1. 리그 연기 가능성 코로나가 잠잠해져 향 후 리그 일정을 재개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일정만 늦춰지는 것이기에 맨시티에 크게 나쁠 것이 없습니다.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16강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던 맨시티 vs 레알마드리드. 모두가 홈팀인 레알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결과는 2:1 맨시티의 짜릿한 역전승입니다.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3자 팬들이 볼 때는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었겠지만, 후반전부터는 0의 균형이 깨지며 결과적으로 재밌는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1. 시티답지 않은 펩의 변칙 전술 최근 챔스 토너먼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펩입니다. 팬들은 무리한 전술 변경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제발 하던대로만 하자'라고 염원하던 시티 팬들의 희망은 이번에도 펩의 고집을 꺾지 못했습니다. 펩 체제의 맨시티가 점유율을 포기하고, 이렇게 수비적으로 임했던 적이 있었나 싶은 전술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점유율을 레알에게 내준 채, 442 포맷으로 소위..
이 작품을 영화로 처음 접했을 때,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였던 14살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첫사랑이라는 소재는 상당히 자극적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처음봤던 영화의 이미지를 돌이켜보면, 벚꽃과 눈을 배경으로 한 첫사랑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극 중 타카키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점, 고등학생 시절, 그리고 30살로 접어든 시점. 3번이 나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에서 작품을 다시 감상할 때 항상 새로웠기에. 저는 그때마다 이 작품을 더 아꼈습니다. 20대 후반에 접어든 저는 이번에는 이 작품을 책으로 감상했습니다. 영화는 여러번 돌려봤지만, 글로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초속 5센티미터의 영화와 책은 많이 달랐습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다시 생각하면 너무 ..
몇일 후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시작됩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대회. 줄여서 챔스 우승을 원하지 않는 팀은 없을 겁니다. 특히나 맨시티는 역사상 챔스 우승을 한번도 차지해보지 못한 팀이기 때문에 더욱더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큽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맨시티는 많은 우승컵을 수집하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EPL 최다 승점( 100점) 우승과 도메스틱 트레블은 잉글랜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고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리그 3연패를 노리던 맨시티는 현재 리버풀과 20점이 넘는 승점차로 2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상 리그 3연패는 물 건너간 샘입니다. 결과도 결과이지만 경기력적인 부분에서도 전시즌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오늘 이야기 할 영화는 ‘백두산’입니다. 개봉전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지 못 한 ‘백두산’은 관객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이병헌, 하정우의 이름값에 비해 전개에서 너무나 아쉬운 점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저역시도 영화를 감상하면서 스토리의 전개에서 상당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초호화 캐스팅, 영화를 지탱하는 두명의 탑배우의 힘입니다. 이병헌, 하정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연기력, 흥행까지 보증된 최고의 스타입니다. 그런 둘을 한 영화에서 본다는 것은 영화팬들에게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이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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