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다시 한번 챔스 4강에 오른 맨시티와, 저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 PSG의 대결은 종합 스코어 4:1로 맨시티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수많은 돈을 투자하며 신흥 강호로 거듭났던 두 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는데요. 결과의 예측으로는 아무래도 저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밝아본 PSG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파리는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차례 꺾으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고, 맨시티는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 패배 전까지 모든 대회에 생존하면서 쿼트러블을 노렸습니다. 서로 상승세인 두 팀. 오일 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전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던 두 팀이지만, 돈을 쓰는 스타일은 조금 달랐다고 ..
20/21 맨시티의 첫 우승은 리그컵이었습니다. 아스날, 맨유, 토트넘으로 이어지는 강팀과의 연전에서 시티는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각 팀의 에이스인 케빈 데 브라이너와 해리 케인의 결장이 예상됐던 결승전이었지만, 두 명다 선발 출장하며 우승컵에 대한 의지를 보였던 두 팀입니다.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토트넘은 13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분전했지만, 경기의 내용은 일방적인 맨시티의 강세였습니다. 공격을 몰아쳤던 시티는 여전히 골 결정력에서 아쉬웠지만, 토트넘은 기회조차 몇 번 없었습니다. 결과는 1:0이라는 스코어. 맨시티의 공격 찬스에 비하면 아쉬울 골 스코어이지만, 결과적으로 리그컵 4연패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오늘은 맨시티와 울버햄튼의 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맨시티가 4:1로 잡아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시티는 현재 21연승으로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최고의 기록에 도전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계속된 승리 속에서 위닝 멘탈리티까지 장착한 맨시티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3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맨시티. 팬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맨시티의 2월은 전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3월의 첫 경기마저 승리를 거둔 맨시티. EPL 1위의 좋은 경기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디아스와 스톤스의 견고한 수비를 중심으로 팀은 실점하지 않는다. 1골만 넣으면 지지 않을 것 같은 경기력을 만들어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미드필더진이 완벽..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2020년의 맨시티는 그렇게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없는데요. 리그 우승 실패와 챔피언스리그 뼈아픈 패배 때문이죠. 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레스터에게 5 실점 대패.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한 골 부족.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실바는 떠났고, 주포 아게로는 여전히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리그 순위가 밑으로 쳐진 시점에서, 팀의 분위기를 바꾼 선수는 이적생 '후벵 디아스'였습니다. 디아스는 리그 적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린 나이, 막 합류한 이적생임에도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디아스는 맨시티 수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고, 리그 최소 실점팀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디아스의 합류에 크게 시너지를 받은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존..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프리시즌도 없이 시작한 맨체스터 시티의 시즌 초반은 지난 두 시즌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는 시즌 초부터 BIG 6팀을 포함한 여러 팀들이 혼전 양상. 11/4일 기준 1위 리버풀과 11위 뉴캐슬의 승점 차이는 겨우 5점이며, 한 경기 덜 치른 시티는 10위입니다. 리그 순위만 봐도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맨시티인데,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사라진 공격력입니다. 시즌 초부터 부상으로 이탈한 아게로와 제수스. 1군 스트라이커가 모두 이탈하면서 공격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그 대신 톱 자리에 나선 스털링은 경기력이 아쉽고, 그렇다니 아직 어린 유스(델랍)를 쓰기에도 리스크가 큽니다. 스털링을 대신해 페란 토레스가 그 자리에서 묵묵..
시즌 종료 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적설이 하나 터졌습니다. 그 이적설의 주인공은 바로 리오넬 메시인데요. 메시가 바르셀로나 측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면서 이적설은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당대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그런 메시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8:2 대패했습니다. 스코어 자체적으로도 너무 큰 점수차이고 무엇보다도 메시가 챔스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번 패배는 축구팬들에게 '가르마 대첩'이라고도 불리며 바르셀로나를 크게 조롱했고, 메시 본인도 이번 패배를 계기로 변화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메시가 이번에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있었던 것은 저번 재계약 때, 시즌 종료 후 메시가 원하면 언제든지 계약해지를 할 수 있다는 조항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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