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오늘은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클로버즈 리그렛'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클로버즈 리그렛은 소아온 본편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키리토를 포함한 메인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원작의 작가인 카와하라 레키는 이야기를 검수하기만 했을 뿐, 이야기를 연재한 작가(와타세 소이치로)도 다릅니다. 주 무대가 되는 세계관은 SAO의 영향을 받은 이후, 본편에서는 주로 다루지 않은 VRMMO '아스카 엠파이어'에서의 에피소드를 다룹니다. 소아온 세계관에서 각각의 VRMMO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아스카 엠파이어는 일본풍의 직업(닌자, 무녀 등)과 호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상처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클로버즈 리그렛은..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이번 2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단편집 6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리제로 단편집은 본편과 이어지는 단편 이야기들을 엮어서 출간한 소설입니다. 무게감이 낮아 가볍게 읽는 단편 에피소드부터, 후에 본편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까지 한 권에 담아냈습니다. 그렇기에 리제로 팬이라면 단편집을 패스할 수 없죠. 이번 6권은 앞에서 말한 가벼운 에피소드 2개와 후에 관련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 1개.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렘이 모두의 기억 속에 사라지기 전, 평온한 날의 에밀리아 진영에서 일어난 생일 대소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두 번째 에피소드는 시간이 흘러 성역 에피소드가 끝난 후의 에밀리아 진영. 남자 구..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오늘은 라노벨 소드아트온라인 프로그레시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아온 애니메이션은 엘리시제이션 시리즈가 종영한 이후 바로 프로그레시브 애니화를 발표했는데요. 기존에 애니로만 이 작품을 접하던 분들은 다소 생소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레시브. 소아온의 핵심 세계관이자 뼈대인 SAO시절을 좀 더 자세하게 다루는 시리즈입니다. 본편에서도 SAO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소재이지만, 이 에피소드의 분량은 책 2권 분량 + 여분의 에피소드 정도입니다. 소아온의 작가 카와하라 레키는 SAO를 빨리 끝내버린 게 상당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애초에 SAO는 초반 부분 데스 게임의 시작과 끝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간의 에피소드는 대부분 생략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2020년 한 해는 잘 마무리하셨는지요? 어김없이 돌아온 새해, 새로운 분기의 시작입니다. 그럼 2021년 1분기 애니메이션 추천작 함께 보시죠. 1.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2쿨 약 3개월의 공백을 갖고 2기의 나머지 분량이 돌아왔습니다. 리제로 2기는 2020년 최고의 기대작이었으며 1쿨은 그 기대에, 좋은 퀄리티로 보답했습니다. 이번 2쿨 분량의 내용은 성역 에피소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의 시련을 넘어서려는 에밀리아와 동시에 모두를 지켜내야 하는 스바루. 원작을 이미 본 팬으로서, 훌륭한 스토리는 입증이 돼있기에 전투신을 어떤 퀄리티로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2. 쓰르라미 울적에 - 졸 2020년판 새로운 쓰르라미 울적에 시리..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2020년의 맨시티는 그렇게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없는데요. 리그 우승 실패와 챔피언스리그 뼈아픈 패배 때문이죠. 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레스터에게 5 실점 대패.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한 골 부족.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실바는 떠났고, 주포 아게로는 여전히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리그 순위가 밑으로 쳐진 시점에서, 팀의 분위기를 바꾼 선수는 이적생 '후벵 디아스'였습니다. 디아스는 리그 적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린 나이, 막 합류한 이적생임에도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디아스는 맨시티 수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고, 리그 최소 실점팀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디아스의 합류에 크게 시너지를 받은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존..
이번 12월 하이큐 45권이 출간하면서 완결이 났습니다.(만화 기준) 몇 년 전 애니로 먼저 접하고 너무 재밌어서 원작 만화까지 구매해서 읽었는데요. 하이큐는 현재 스포츠 만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단순한 동아리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배구라는 소재를 소년들의 성장에 잘 녹여낸 이야기. 각각의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들. 그들의 성장과 실패. 스포츠물 다운 긴장감과 몰입감. 유연한 전개와 마무리까지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제는 스포츠 만화를 떠올릴 떄, 저보다 조금 윗 세대가 '슬램덩크'라면 그 아랫 세대는 '하이큐'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짧게 축약하자면, 고교 전국대회에서 활약을 펼치며 '작은 거인'이라고 불렸던 선수를 동경한 히나타 쇼요. 히나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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