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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던파 스토리 #5(던전 앤 파이터)
28. 최강의 검사 솔도로스
아젤리아는 힐더와의 다가올 결전에 대비해 최강의 검사를 설득한다. 그 최강의 검사 이름은 ‘솔도로스’이다. 솔도로스는 모든 종류의 검을 완벽히 통달한 웨펀마스터이다. 그는 아젤리아로부터 카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갖는다. 솔도로스를 포함한 많은 강자들은 그림시커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들은 절망의 탑에서 수련을 계속했다. 이 후 그림시커는 내부 분쟁으로 둘로 나뉘는데, 솔도로스를 포함한 강경파는 절망의 탑에 남아 수련을 계속했고, 아젤리아를 포함한 온건파는 사도를 지키기 위해 떠났다.
29. 후반기 아라드
이후 아라드에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데로스 제국’에 의해 점령당한 ‘벨 마이어 공국’은 ‘레지스탕스’라는 혁명군을 만들었다. ‘천계’에서도 크고 작은 싸움이 계속 이어졌으며, ‘미들오션’에서는 ‘베히모스’라는 대 생명체가 발견됐다. 동면에 들었던 ‘냉룡 스카사’가 깨어났고, ‘전이 현상’역시 지속되었으며, ‘그란 폴로리스’에는 원인불명의 대화재가 일어난다. 또한 모습을 감추었던 ‘하늘성’이 전이 현상의 여파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천계로의 길이 다시 열림을 의미했다.
미지의 세계로의 길이 열린 아라드의 모험가들은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모험을 시작한다.
30. 모험의 시작
모험가들을 인도하는 한 여성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세리아 키르민’이다. 세리아에게 사라진 요정의 환생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세리아는 모험가들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도왔다. 그리고 전이로 인해 비극이 벌어진 세계를 도우려 노력했다. 모험가는 그런 세리아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모험가는 차례대로 사건을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엘븐가드, 그란폴로리스, 하늘성(아간조를 비롯한 제국의 주요 인물들(반), 벨마이어의 스카디 여왕과 인연을 맺게 됨), 웨스트코스트(아이리스를 만나게 됨)까지 해결하며 나아간 모험가 앞에 거대 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31. 베히모스
모험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생명체의 이름은 ‘베히모스’. 갑자기 베히모스에서 하나의 비행정이 불시착한다. 모험가는 비행정에 타고 있었던 ‘오필리아 베이그란스’라는 이름의 여성을 찾아간다. 그녀는 베히모스 위에 터전을 잡은 고대문명 탐구 단체 ‘GBL교’의 신도였고, 현재 베히모스의 위에 사도 ‘로터스’가 전이되었다고 말한다. 오필리아는 로터스의 정신지배로 인해 베히모스 위의 신도들은 미쳐가고 있고, 얼마 안 가 베히모스에게도 영향이 갈 것이며, 정신지배를 당한 베히모스가 대륙으로 추락하기라도 한다면 큰 재앙이 일어날 거라 말한다.
모험가는 제국의 기사단, 아간조, 반과함께 베히모스로 향한다. 이에 아이리스는 모험가에게 정신지배에 대항할 수 있는 팔찌를 건네주며 로터스 처치를 당부한다.
물속에서 힘을 발휘하는 로터스는 베히모스 위에선 힘이 빠진 상태였다. 모험가는 아간조, 반과 함께 로터스를 상대했고, 결국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물 밖이라는 환경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로터스는 죽어가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성서의 예언대로 나는 여기서 죽지만, 너희들 역시 성서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한 꼭두각시이며, 아라드는 예정대로 멸망할 것이라는 유언이었다.
혼란을 겪은 모험가에게 아이리스가 다가온다. 아이리스는 차원 너머의 세계 ‘마계’를 설명하며, ‘사도’들은 모두 그곳에서 전이되어 온 자들이라 설명했다. 사도에 의한 혼란은 계속될 것이며 그들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이리스. 모험가는 그녀의 뛰어난 예지력을 지켜봤기에 믿을 수밖에 없었다. 아이리스는 사도 중 유일하게 힐더만이 아라드인을 돕기 위해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사도가 사도를 해할 수 없다는 법칙도 알려준다.
32. 모험의 계속
로터스를 처치한 모험가는 계속해서 사건을 해결하며 나아간다. 알프라이라와 노이어페라(흑요정의 거주지이다. 흑요정 역시 아이리스의 계략(인간들이 전염병으로 흑요정을 몰살할 것 이다)으로 위기를 겪지만, 그 원인의 중심은 전이된 사도 ‘디레지에’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모험가는 디레지에를 처치하려고 나서지만, 사도를 지켜야 한다는 ‘그림시커’의 등장으로 관두게 된다.), 스톰패스(냉룡 스카사 처치)까지 해결한 모험가는 ‘노스마이어’에서 다시 한번 디레지에의 전염병을 만나게 된다.
33. 고통의 마을 레쉬폰
모험가는 노이어페라보다 더 빠르게 확산되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험가들을 막아세운 건, 그림시커였다.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사도를 지키는 그림시커. 하지만 현재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디레지에의 전염병 때문에 그림시커 내부에서도 갈등이 있다.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 없었던 그림시커의 수장 아젤리아는 조직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모험가와 함께 디레지에를 처치하기로 결정한다. 사도를 잃을때마다 멸망의 예언에 가까워지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디레지에를 우선 막고 생각해 본다는 것이 그녀의 결정이었다. 이 사건으로 그림시커는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뉘게 된 것이다.
모험가 일행은 디레지에가 있는 ‘레쉬폰’에 도착한다. 노이어페라에서 본 환영이 아니라 이번엔 본체였다. 아젤리아의 보호 마법으로 디레지에의 독기를 가까스로 막고 있는 모험가 일행. 하지만 디레지에는 의아해한다. 고작 보호 마법으로 자신의 독기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윽고 디레지에는 깨닫는다. 모험가 일행이 힐더의 가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힐더의 가호를 받는 모험가 일행은 디레지에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디레지에는 마지막까지 힐더의 이름을 부르짖다가, 차원의 틈으로 끌려가 죽음을 맞이한다.
모험가는 차원의 틈새에서 다중 차원을 보게 된다. 원래 세계와는 다른 다중 차원의 세계. 하지만 무사히 차원의 틈새를 메꾸며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여기에서 나오는 다중 차원이 과거에 업데이트되었던 대전이 업데이트이다.) 다시 한번 사건을 해결한 모험가는 천계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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