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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내 멋대로 애니 시상식 part1/3

 

 2019년 올 한 해도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방영했는데요. 그중에서는 기대에 걸맞게 나와준 애니와 아쉬웠던 애니들이 있겠죠. 좋던 실던 몇일 있으면 이번 연도도 끝이라고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오늘은 1분기부터 4분기 애니까지 어떤 애니가 있었는지 되돌아보면서 저만의 주관적인 시상식을 써보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제가 본 작품으로만 선정했습니다.

 

1. 2019 가장 큰 대중성을 가진 애니메이션

 

 

후보 : 소드 아트 온라인(3~4), 원펀맨 2, 귀멸의 칼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 진격의 거인 3- 2

 

 수많은 팬층을 보유한 '소드 아트 온라인', 그리고 '원펀맨'.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설명하면 입만 아픈 '진격의 거인'등 기존에도 유명했던 작품들이 많이 방영했던 2019년입니다.

 

 소아온과 원펀맨은 전작에 비하면 약간 아쉽다는 평가. 진격의 거인은 기대했던 그대로 나와줬고, 히로아카는 방영 중이지만 여전히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보입니다. 이미 많은 명성을 떨친 작품들이 즐비한 2019년이지만 이번 연도 제가 뽑은 가장 큰 대중성 애니는 신작입니다. 

 

귀멸의 칼날

 

 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유포터블에서 제작을 맡는다는 것부터 이슈 되었던 귀멸의 칼날은 20192분기에 시작해 2쿨로 종영되었습니다. 이 애니는 소년물치고는 다소 잔인한 설정이 많았지만, 그러한 우려를 깨고 대중들의 큰 호평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나 유포터블이 보여주는 최고의 작화는 TVA판이 아닌 극장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무시무시한 작화를 뽐내며 수많은 명장면도 많이 만들어낸 귀멸의 칼날은 2019 가장 대중성이 큰 애니로 뽑겠습니다.

 

 

2. 2019 최고의 명장면 애니메이션 TOP5

 

그레이 롱고미니아드

 

 

TOP5.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롱고미니아드

 세이버의 보구를 가지고 있는 그레이의 롱고미니아드 장면을 5위로 뽑았습니다. 특히나 세이버의 더빙이 오버랩되면서 준비하는 장면은 듣는 순간 페이트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장면이었습니다.

 

신몬 베니마루

 

신라 vs 쇼우

 

 

TOP4. 불꽃소방대 : 최강의 소방관, 아도라 버스트

 신몬 베니마루를 처음봤을 때 진격의 거인, 리바이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몬 베니마루는 극중 최강의 소방관이라 불리며 그가 활약하는 모습을 당당히 보여줬습니다. 또 신라와 쇼우의 대결또한 굉장한 퀄리트를 보여줬습니다. 싸움 연출이 정말 멋져 4위에 랭크했습니다.

 

리바이

 

TOP3. 진격의 거인 3기-2쿨 : 리바이 vs 짐승 거인

 리바이의 매력과 강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절망적인 인간 진영에서 혼자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리바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짐승 거인과의 싸움을 3위에 랭크했습니다.

 

사이타마

 

 

TOP2. 원펀맨 2: 가로우의 저력, 사이타마의 지네 장로 원펀치

 이번 원펀맨 2기의 실 주인공이라 생각되는 가로우의 마지막 전투와 싸움을 종 찍는 사이타마의 펀치를 2위에 랭크했습니다.. 악역이지만 주인공처럼 활약한 가로우와 여전한 원펀맨은 상대적으로 전작과 비교할 때 작화가 아쉽다는 생각 안 나게끔 해준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TOP1. 귀멸의 칼날 : 벽력일섬 6, 히노카미 카구라

 앞서 가장 큰 대중성을 가졌다고 설명한 귀멸의 칼날입니다. 대중들의 큰 관심에는 그에 걸맞은 작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눈을 호강하게 해 준 젠이츠의 벽력일섬 6연과 탄지로의 히노카미 카구라 장면을 1위에 랭크했습니다..

 

 이어서 part 2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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