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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새로 출간된 리제로 25권으로 에피소드 6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자 에피소드의 마지막 편, 굵직한 전개로 팬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짧게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신룡 볼카니카 등장
 초대 검성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삼영걸입니다. 에밀리아와 볼카니카의 첫 만남은 뒤숭숭했는데요. 기대했던 신성한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강력함과 떡밥, 아직까지도 의문에 쌓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후의 에피소드에서 어떻게 풀아갈지 기대 중입니다.

2. 율리우스 각성
 전 에피소드에서 폭식에게 이름을 빼앗긴 율리우스는 이번 초대 검성과의 대결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고집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율리우스. 지금은 듬직한 아군이지만, 후에 왕선을 앞둔 스바루와는 언젠가 경쟁이 필요한 상대입니다. 후에 율리우스가 예고했던 검성 라인하르트와의 대결도 기대가 큽니다!

 


3. 미스테리의 현자
 샤울라까지 구하지 못한 스바루는 삼영걸 현자에 대한 의문과 분노를 가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스바루와의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현자. 작품 내 사테라와 버금가는 핵심인물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4. 끝나지 않은 폭식의 권능
 전투 중 이름을 빼앗긴 에밀리아는 전투가 끝난 후 무사히 모두의 기억 속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폭식의 피해자 전부가 돌아온 것은 아닌데요. 율리우스를 포함해서, 스바루에게 가장 중요한 렘은 어떻게 될까요?

 


5. 신성 볼라키아 제국
 26권부터는 본격적인 에피소드 7장이 시작됩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출간되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오려면 약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장은 저번 Ex 외전에서 짧게 다룬 제국이 에피소드의 중심이 됩니다. 이미 모습을 보였던 빈센트 볼라키아, 제국 최강인 세그문트도 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대되는 7장입니다.

 리제로의 완결로 총 11장의 에피소드를 생각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저는 리제로 7장의 첫 번째 권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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