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새로 출간된 리제로 25권으로 에피소드 6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자 에피소드의 마지막 편, 굵직한 전개로 팬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짧게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신룡 볼카니카 등장 초대 검성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삼영걸입니다. 에밀리아와 볼카니카의 첫 만남은 뒤숭숭했는데요. 기대했던 신성한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강력함과 떡밥, 아직까지도 의문에 쌓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후의 에피소드에서 어떻게 풀아갈지 기대 중입니다. 2. 율리우스 각성 전 에피소드에서 폭식에게 이름을 빼앗긴 율리우스는 이번 초대 검성과의 대결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고집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율리우스. 지금은 듬직..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오늘은 3월 발매한 리제로의 신작(24권)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진행된 스토리이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24권은 현자의 탑 에피소드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을 잃은 스바루, 그를 막아서는 난제들. 과연 스바루는 조건을 모두 클리어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일행에 합류한 '메일리' 메일리와 엘자의 과거가 짧게 등장하면서, 악의를 품었던 메일리를 다그치는 스바루. 메일리는 현자의 탑으로 향했던 일원 중 가장 겉돌았던 캐릭터인데요. 스바루가 스바루다운 방식으로 메일리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마수 담당이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은 캐릭터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추후의 에피소드에서도 에밀리아에게..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이번 2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단편집 6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리제로 단편집은 본편과 이어지는 단편 이야기들을 엮어서 출간한 소설입니다. 무게감이 낮아 가볍게 읽는 단편 에피소드부터, 후에 본편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까지 한 권에 담아냈습니다. 그렇기에 리제로 팬이라면 단편집을 패스할 수 없죠. 이번 6권은 앞에서 말한 가벼운 에피소드 2개와 후에 관련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 1개.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렘이 모두의 기억 속에 사라지기 전, 평온한 날의 에밀리아 진영에서 일어난 생일 대소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두 번째 에피소드는 시간이 흘러 성역 에피소드가 끝난 후의 에밀리아 진영. 남자 구..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최근 소아온을 원작 라노벨로 정독 후, 책 읽는 재미에 쏙 빠졌습니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원작으로 읽을 때는 또 느낌이 달라서 새로운데요. 이번에는 어떤 라노벨을 읽어볼까 고민하던 중, 이 작품을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현재 방영되는 이세계 애니메이션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애니의 원작입니다. 읽어보니 생각보다 원작과 애니의 스토리, 진행상황 격차가 커서 놀랐습니다. 많은 팬들이 2기를 그토록 원했던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애니메이션은 4장(성역 에피소드)의 중반까지 애니화 되었고, 원작은 6장(현자 에피소드)이 진행 중입니다. 그럼 바로 제가 생각하는 리제로 원작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애니와는 다른..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벌써 3분기 애니메이션이 끝났습니다. 2020년도 이제는 3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한 분기 한 분기 지나갈 때마다 시원섭섭한 감정입니다. 이번 3분기는 코로나로 대거 연기되었던 대작들이 많이 방영했던 시기인데요. 그렇기에 신작보다는 기존의 후속작들을 많이 눈여겨봤던 분기이기도 합니다. 1. 후르츠 바스켓 2기 4월부터 시작한 후르츠 바스켓 2기도 이번 분기에 끝이 났습니다. 작년 2쿨, 그리고 올해 2쿨로 상당히 빠른 제작기간과 많은 화수로 팬들을 기다리지 않게 했으나, 제가 너무 기대했던 걸까요? 흔히 말하는 이름값에는 임팩트가 조금 부족했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그나마 이번 2기는 1기보다는 괜찮았다는 느낌인데, 그것도 들어왔던 이름값에 비하면 임팩트가 아쉬운 편입니다. ..
코로나의 추세가 한풀 꺾이나 싶다가도 조금만 방심하니 다시 기성입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상황은 좋은 거겠죠? 제 관심사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축구 모두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평소보다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애니메이션은 현재 일본이 처한 힘든 상황에서 계속해서 안 좋은 방향으로 가는 듯하는데요. 이미 2분기 애니메이션이었던 소아온, 내청코, 리제로 등이 연기되었고 극장판 페이트 헤븐즈 필 3장을 포함해서 최근 소식으로는 하이큐 4기 2쿨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3기)도 연기되었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애니메이션들이 방영 연기되는 소식을 들으면 힘이 쭉 빠집니다. 소아온과 하이큐는 본격적인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연기, 내청코와 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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