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맨시티 레전드이자 EPL의 레전드. 그라운드 위의 마법사 다비드 실바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납니다. 맨시티 중원의 10년을 책임져줬던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콤파니부터 실바까지, 굵직했던 레전드들이 떠나면서 확실히 한 세대가 저무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다비드 실바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10년 평가와 여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EPL 레전드. 스페인 레전드. 맨시티 레전드 스페인 출신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리그 정상의 폼으로 군림했던 선수는 실바가 유일합니다. 약 10년 전 실바는 처음으로 EPL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당시 많은 팬들의 평가는 볼을 잘 다루지만, 왜소한 체격의 실바가 거친 잉글랜드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는 의문부호였습니다. 하지만 실바는 시..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끌벅적했던 19/20 시즌이 챔스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일찌감치 리그 우승과는 멀어진 맨시티. 그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에 대한 열망은 최고조에 이르렀는데요.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지도 4년 차, 이제는 결과물을 보여줘야 할 때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맨시티는 또 충격적인 8강 탈락. 시티 역사상 첫 4강이란 결과물도 이제는 다섯 시즌 전입니다. 수많은 패인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건 펩의 맞춤 전술 사용이겠죠. 작년 8강 토트넘전 때와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시즌 대부분을 사용했던 전술 433이 아닌, 쓰리백 전술로의 변화. 무리한 전술 운용은 이제 펩의 고질병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신 시..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었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재개했습니다. 맨시티는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1차전 2:1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2차전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 도합 4:2라는 스코어로 8강에 올라갔습니다. 맨시티는 정상적인 경기 운영 속에서 필 포덴에게는 중앙 혹은 펄스나인 룰을, 제수스에게는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체계적인 압박을 시도한 맨시티. 그러한 압박은 상대의 실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레알은 라파엘 바란이 압박에 고전하며 두 차례의 실수를 내주었고, 그 찬스를 모두 살린 맨시티는 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라모스가 빠진 레알 수비진은 압박에 너무 쉽게 고전하는 모습이었고, 챔스 3연패 주역..
이번에는 수비수에 이어서 2020년 맨시티의 공격수 타겟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미드필더진은 다비드 실바가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됩니다. 그리고 리로이 사네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렇게 핵심 자원 두 명을 떠나보낸(낼) 맨시티는 보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아구에로와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나,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지 못한 제수스가 이탈한다면 공격수 뎁스를 보강할 수도 있습니다. 1. 페란 토레스 2000년생의 젊은 윙어. 스페인 출신 페란 토레스입니다. 유망주 나이임에도 이미 발렌시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 하지만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서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현재 맨시티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선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찌느입니다. 오늘은 맨시티의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 철회로 큰 걱정을 돌린 맨시티인데요. 그것에 맞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여러 선수에게 링크되어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먼저 맨시티의 수비수 타겟은 센터백과 왼쪽 풀백입니다. 센터백은 라포르테의 짝을 찾고 있는데요. 기량 노쇠화된 오타멘디와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톤스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고, 페르난지뉴 역시 엄청난 노장으로 센터백 댑스를 보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콤파니가 팀을 떠나면서 생겨난 수비 불안을 해결하고 시작했다면, 리그에서의 우승 경쟁은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특급 유..
EPL도 재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시일은 6월 17일인데요. 아직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재개 발표에도 축구 재개에 대한 찬반은 아직도 활발한 상황입니다. 신체적 접촉이 불가피한 축구에서 코로나 감염을 막는 것,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모일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저도 아직까지는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재정적인 상황 등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속 사정을 고려했을 때, 다른 관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시티의 첫 상대는 아스날입니다. 아스날이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또 펩과 아르테타의 사제지간 관계도 있기 때문에 경기 외적으로도 상당히 관심을 끌만한 대결입니다. 전력상으로는 맨시티가 앞선다고 볼 수 있지만, 수개월 축구를 쉰 선수들의 몸상태에 따라 경기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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