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 그리고 잔혹함
이 작품을 영화로 처음 접했을 때,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였던 14살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첫사랑이라는 소재는 상당히 자극적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처음봤던 영화의 이미지를 돌이켜보면, 벚꽃과 눈을 배경으로 한 첫사랑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극 중 타카키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점, 고등학생 시절, 그리고 30살로 접어든 시점. 3번이 나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에서 작품을 다시 감상할 때 항상 새로웠기에. 저는 그때마다 이 작품을 더 아꼈습니다. 20대 후반에 접어든 저는 이번에는 이 작품을 책으로 감상했습니다. 영화는 여러번 돌려봤지만, 글로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초속 5센티미터의 영화와 책은 많이 달랐습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다시 생각하면 너무 ..
애니메이션
2020. 2. 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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